전북 군산경찰서 정모(41)씨 경사가 11일 오전 11시께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인근 야산에서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정 경사는 군산 모 지구대서 근무하다 내부 감찰을 받아오다 지난 8일 직위해제됐다.
한편 경찰은 정 경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