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는 2일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자립기반 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무직·미진학청소년 및 저소득 모자·부자세대 청소년등 불우청소년들의 진학·직업 훈련·생활정착을 위해 1987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25백만원의 기금을 출연 325백만원의 출연금과 예치이자 460백여만원등 총800백여만원의 청소년 자립기금을 조성 했다.
자체출연금에 대한 은행 예치 이자수입은 매년 20백만여원 이며 그동안 수혜청소년은 275명 136백만여원으로 전주시 거주 소외계층 청소년에 자립의욕을 갖도록 지원하였고 2007년에는 22명을 선발 26백만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자립지원기금을 희망하는 불우청소년은 거주지동에 오는 13일까지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학자(진학)지원금, 직업훈련지원금, 자립정착지원금 으로 구분하고 학자(진학)지원금은 고등학교입학금과 공납금 전액 직업훈련지원금은 교육·급식비·사설학원 수강료 전액 자립정착지원금은 1인당 1백만원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