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6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생계보호를 위해 355억원을 조기집행 하기로 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설명절 자금소요액을 파 악한 결과 각종공사 및 물품대금, 토지보상금등으로 132억원,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143억원, 경상비 및 기타 자금으로 80억원 등 총 355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확보한 자금 216억원과 설명절까지 체납지방세 및 세외 수입 특별징수기간운영, 정기예금만기도래, 지방교부세 수령 등으로 400억원의 자금이 추가로 확보 가능함에 따라 저소득층 생계보호와 건설현장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부양을 위하여 설명절전에 조기집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사비의 선급금, 기성금, 준공금의 청구가 있을때에는 법정기일에 관계없이 가급적 빠른시일내 지급 하겠다”며 자금조기집행으로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 지를 숨기지 않았다.
전주시 설자금 355억원 조기집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