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경연, 발표, 시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술판 판打stick의 축하 공연이 잇고 각 부문 입상대상기관 및 학교에게는 전주시장상과 전주교육청교육장상이 주어진다.
판소리 고장인 전주시민의 자부심과 함께 덩덩더쿵덕 신나는 장단을 맞추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 경연장에 참여하는 아마추어 소리꾼들의 활동을 기대해 볼만하다.
김신 나눔교육지원관은 “이번 명창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명창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되고, 또한 전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전주시민 한 소리하기사업은 ‘전주시민 한 소리하기’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소리 하나 쯤은 할 줄 안다는 자부심과 전통문화중심도시로서의 전주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고자 진행된 사업으로 평생학습기관 15개소와 학교 7개교, 시범 학교 1개교에서 어르신, 주부, 학생 등 910여명의 판소리교육을 진행 했다.
또한 판소리교육용 CD(흥보가 편) 1,500부를 제작·보급함으로써 판소리 교육교재로 활용하였으며, 판소리 귀명창 강좌, 상설 소리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판소리를 가깝게 느끼고 판소리에 대한 학습의욕 고취 및 이해의 폭을 넓히는 사업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