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새만금시대를 맞아 국민소득 수준의 향상과 주 5일근무제의 시행등 환경변화와 더블어, 낙후된 변산 해수욕장의 관광활성화 유도 및 지역주민의 소득기반 마련을 모색하고자 올 부터 내년까지 3개년에 걸쳐 국비 15억, 지방비 15억원 등 총 30억을 투자하여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해수욕장 부근에 연면적 3,576㎡ 규모의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 사업이 추진한다.
우선 올해 사업비 358백만원을 투자하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친후 2011년도에 착공하여 2013년도에 완공될 계획으로 있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지역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활어회센터, 전시실, 체험장등 이며, 동 시설이 완료되면 쾌적한 수산물 유통시설 확충과 함께 새만금 및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소비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