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1일 내년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 26개 사업 510억원에 비해 26% 증가한 32개 사업 643억원을 투입하여 새만금 주변 지역에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관광 인프라와 동부권 관광자원 개발 등 고품격 명품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은파관광지 등 5개 지정 관광지와 군산 새만금 탁류길 조성 등 11개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 만경강 수변 생태공원 조성 등 5개 생태녹색 관광개발 등 지역 관광개발 21개 사업에 482억원이 투입되며, 이 중 새만금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새만금 주변 공원, 새만금 탁류길, 부안 해의길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거점 개발·육성을 위해 서해안권, 지리산권 관광개발을 위해 6개 사업 140억원이 투입된다.
부안자연생태공원 조성은 서해안권 관광개발의 신규사업으로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에 갈대수로 정비, 인도 및 자전거 도로 정비 등을 실시하여 줄포만 갯벌을 활용한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며,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 또한 지리산권 관광개발의 신규사업으로 남원시 운봉읍에 허브토피아관, 허브터널, 전시관 등을 건립함으로써 생태·녹색체험 공간 및 웰빙 허브테마 관광 산업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동부권 개발사업 추진에 맞추어 남원 승월대 복원 정비, 무주 금강강변 탐방길 조성, 순창 섬진강 향가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동부권 관광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며, 유휴자원을 활용하는 군산 임피역 관광상품화 개발, 강변문화 관광개발계획에 의한 익산 금강 녹색바이오매스, 생태관광 10대 모델 개발사업인 진안 데미샘과 고원마실길 조성 등 생태·유휴 관광자원 개발에 14억원을 투입하는 등 전북을 신 녹색관광지로 개발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지리산 에코빌리지 조성은 지리산 둘레길 조성 취지를 살린 소박하고 정이 물씬 풍기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 조성과 문화·휴게시설 설치 등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해 남원시, 장수군의 거점마을과 일반경유마을에 7억원을 투입하여 토담, 돌담길 등 옛마을 풍경 복원, 지역 특산물 공동전시 판매장, 야외 간이무대 및 휴게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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