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2011 비젼으로 삼고 있는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저출산 문제해결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해 보육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13일 시 특수시책사업으로 보육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하던 보육교사 특별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증액하여 2,000명에게 연4억원을 지급하기로 했고, 또 아이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겨울 난방비도 작년대비 25%를 증액하여 시설당 2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민간보육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에게 고용,산재 보험료 지원, 셋째아 이상 출생아 자녀 양육비 지원 등을 계속지원하고 있어 보육의 질 향상과 출산장려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여성가족과 박선이 과장은 시 차원의 보육교사 사기진작 특수시책이 영유아들에게 보다 더 질 좋은 보육서비스로 돌아가게 되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보육시설 교사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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