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1일부터는 전주시내 모든 좌석버스를 일반버스로 전환한다. 현재의 좌석버스 색상(청색)이 일반버스와 동일한 색상으로 바뀐다 버스요금은 시행전인 오는 22일 부터 일반버스요금인 850원(카드800원)으로 내려 받는다.
물론 현재에도 색상이 바뀐 좌석버스는 일반버스 요금을 받는다.
전주시(전주시장 송하진)와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이사장 김택수)는 전주시내 좌석버스 46대 전부를 현재의 좌석버스 형태를 유지한채로 버스요금은 일반버스요금과 똑같이 850원(카드800원)으로 할인하여 오는 2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 했다.
현행 좌석버스 1,300원(카드1,200원) 일반버스 850원(카드800원)
변경 좌석버스요금을-일반버스 850원(카드800원)으로 내려받음
이번에는 버스요금만을 단일화하고 차량구조나 운행계통(노선번호,운행대수,운행간격등)은 현재의 좌석버스와 똑같이 운행하나 차량외부 색상을 종전의 좌석버스(청색) 색상을 일반버스의 색상인 주황색으로 바뀐다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
좌석버스를 일반버스로 전환함으로서 버스이용객의 경우 버스내부등의 고급화 즉, 현재의 좌석버스형태를 그대로 유지한채로 외부색상만을 일반버스색상으로 바꿔 종전대로 주요노선에 투입함으로서 교통비 절감이라는 편익이 주어지고 업계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다소 증가할 것이라는 상생의 길을 찾으려고 양자 합의점을 모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