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이 시작되기에 앞서 자연재난를 차질 없이 대비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기상특보상황에 따라 지금까지의 4단계(평시, 사전대비, 비상1·2단계) 근무체제를 5단계 근무체계(준비단계, 보강단계, 비상1, 2, 3단계)로 강화하여 신속한 비상소집체제 등으로 재난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그동안 전라북도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전담 T/F팀을 지난 3. 28일 구성하여 분야별로 급경사지, 대규모 건설공사장, 재해위험지구 등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하고 산간마을 및 인명피해우려지역 등에 대하여 현장재난관리관을 임명하고 지난 4월12일-15일 기간중 전 시·군에 대하여 재난 취약시설 관리 및 재난 예·경보 시스템 작동실태 등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도 상황실과 현장 간 집중호우 등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기 경보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4월 13일에는 시 군 재난관리부서 담당과장과 관계자, 유관기관, 도 관계부서 등에 48개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자연재난 단계별 행동요령, 자연재난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에 관한 교육과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다짐대회를 가진 바 있다.
자연재난발생시 즉시 대처할수 있도록 수방자재 비축(439천점), 침수방지용 장비(2,527점), 이재민수용시설 지정(357개소 157천명),구호물자(3,660점) 응급복구 동원장비(1,760대) 등을 확보·비축하고, 2011 풍수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2-4일까지 현장 및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 한 발 앞선 자연재난 대비·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우리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목표 실현을 위해 주력해 나갈 계획으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 시군과 주민, 유관기관, 단체등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여름철 풍수해 국토청결 대운동’을 추진하고 홍보 캠페인으로 지난 15일부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체제 가동계획’을 확정하고 관계 부서 및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인명피해 Zero화 풍수해 사전대비 근무체제 돌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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