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0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분야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올 본예산 대비 21.1% 증가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본격 추진 할 준비를 마쳤다.
민생안정과 일자리 분야는 우리 도정의 4대 핵심과제로 신산업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인력양성과 청년취업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기타 실국별 특화사업을 통해 서민이 행복한 민생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한 일자리 예산을 확대했다.
일자리 창출분야는 본예산보다 100억원(42.9%)증가한 335억원을 투자하여 괜찮은 일자리 990개를 추가로 만들기로 하였으며, 민생안정 분야는 본예산 보다 13억원(4.4 %)증가한 3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민생안정과 일자리 분야 추경예산편성
이공계 졸업자 전문기술 연수,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등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와, RFT산업, 자동차 산업, 인쇄전자산업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등 확대 추진한다.
전통시장의 고객유치 제고를 위한 택배지원 및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성화시장 육성 신규 추진과 저소득층이 선호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확대(800호-1,281호)하고 농어촌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해 주는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도 늘려서(1,390동-1,430동) 추진한다.
도는 이외도, 새로운 경제사회 발전의 대안 모델로 ‘협동조합’이 국가차원에서 법을 만들고 오는 12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협동조합 설립 운영 및 발전을 위해 실태조사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연구, 교육사업 등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련 예산을 1.9억원을 반영하여, 전북형 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도민들의 이해를 촉진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 확정 후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로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에 주력하여 계획된 사업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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