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 행정안전부서 시행하는 2010년 지방도정비 사업 분야에서 성과점검 평가결과 전국 자치단체우수 기관’기관표창과, 도로공항과 김경완(48)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5개 시 도 및 130개 시 군 구를 대상으로지방도로 정비사업평가 실시결과 전국 4개 기관만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그 중 전라북도청이 탁월한 평가를 받아 지난 4월26일 도로공항과 김경완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지방도로 정비사업 평가결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사업의 성과 및 추진실태 등을 점검하고 업무추진에 따른 열의와 능력 및 업무발전 등에 대해 이바지한 공을 인정 받았고,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건설로 인하여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지방도로 정비사업’으로 익산시가 최우수기관 표창과 개인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위험도로 구조정비사업’으로 김제시가 최우수기관과 개인 대통령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국비 4억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둘수 있도록 업무추진에도 탁월하게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바 있다.
도 관계자는 올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19개소에 831억원을 투입하여 기간도로망과 연계한 지방도로 건설로 지역간 균형발전과 더불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으며,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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