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전주시가 오는 16일-31일까지 열흘간 서울 구기동에 위치한 전주시 풍남학사의 입사생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자격은 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4년제 이상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그 보호자는 선발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하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어야 하며, 선발인원은 총88명으로 남학생 45명 여학생 43명이다.

2013 달라진 것은 선발평가부분에서 당초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를 60:40 비율로 하던 것을 50:50으로 조정하여 좀 더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입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개원 4년차로 재사했던 학생들의 입소문과 재사중인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접수 시작전 부터 입사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좀 더 경쟁률이 세 질 전망이다.

접수처는 시청 옆 건물에 있는 전주인재육성재단 사무실(063-281-5082)과 서울구기동에 있는 풍남학사 사무실(02-6925-2882)에서 접수를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