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6-12일까지 7일간 중국 광저우국제관광회에 참가하여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특화상품 홍보 및 세일즈콜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중국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36개국이 참가, 658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약 1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광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광동성과 호북성은 중국 내 경제 및 문화 선진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며, 전북주력관광상품인 기업인센티브단체, 청소년 노인 문화관광교류단 등 고품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국제관광박람회 참가하여 전북홍보관운영은 물론 광동성, 호북성의 현지여행사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전북관광설명회, 간담회, 방문세일즈콜 등 공격적 세일즈추진으로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2013년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현대와 경기예정인 광저우헝다 구단을 방문하여 챔피언스리그를 연계한 서포터즈 등 중국관광객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2012년 3월에도 중국광저우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기업연수단, 청소년문화교류단, 여수엑스포 연계상품 등으로 약 1,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바 있다.
도 관계자는 중국시장 내 전북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현지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하고, 고품격 관광객유치를 위한 전북특화형 관광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적극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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