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8일 정부 3.0의 가치 실현을 위해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로 방송통신융합서비스(전북모바일방송)을 구축하여 도와 시군이 공동 참여하여 지역의 문화 예술축제 및 농수산물 홍보방송 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
즉, 도내 시군별 문화예술 축제를 실시간 영상방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모바일 쇼핑방송을 통하여 지역농산물을 홍보 판매하며,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재난상황을 촬영하여 전송하면 사무실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한 업무협의 및 의사결정이 가능 하는 등 방송통신융합서비스 구축으로 도·농간 미디어 소통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 17일 서울 포스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성과보고회서 인천광역시와 전라북도 도·농간의 미디어 소통 강화 및 방송통신융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 내용은 시는 통합 미디어 플랫폼 등 방송통신융합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방송통신융합 시범서비스 확대를 선도하며, 전라북도에서는 통합 미디어 플랫폼 등 방송통신융합 인프라를 활용하여 농촌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도시-농촌간 공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양 시·도간 MOU체결을 통한 기대효과로 방송통신융합 선도 서비스에 대한 지자체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내의 각종 축제 및 문화행사를 인천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전북의 맛과 멋을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또한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인천시민에게 직접적으로 홍보하여 농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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