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30일 주 5일제 수업이 격주로 시작된 이후로 청소년들의 여가시간은 이전보다 훨씬 증가됐다. 청소년들은 과연 ‘놀토’를 포함한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아래 각 청소년시설 및 단체들은 다양한 청소년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조직개편 및 정책변화에 따라 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 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기능 중심에서 수련·교류·문화·참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까지 아우르는 기구로 확대·개편되어 오는 9월 1일에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새로이 출범을 한다.
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도가 설립하여 1997년 11월 개소한 이후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봉사학습을 통하여 자아실현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의식으로 성장하도록 계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발전해왔다.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출범하면서 업무가 확대되어 청소년봉사활동 뿐 아니라 다양하고 폭넓은 청소년활동 경험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푸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를 열어주는 청소년활동전문기관이 될것이다.
이제 청소년들의 여가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줄 “전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역할에 이목을 집중해야 할 때이다.
오는 전주관광호텔에서 펼쳐지는 출범식에는 전북도지사(김완주)가 참석하여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현판을 전달하고, 전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 임직원,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운영위원 외 각계 청소년시설 및 기관장님들을 초청하여 축하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한국청소년진흥센터와 각 지역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들도 함께 할 예정이며, 특히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최영희)이 참석하여 청소년 및 대학생봉사단, 어머니봉사단 등과 함께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정책설명 및 청소년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오는1일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