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전국 산업체 근로자들의 품질분임조 활동으로 연구·개선한 창의적인 경영혁신 및 업무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위한 제41회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는 4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다.
도는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지난 6월 1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하여 7개 부문 18개 업체 22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에는 LS엠트론(분임조명 맷돌) 우수상에는 제7287부대(분임조명 마루) 등 14개 분임조가 선정했다.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우수상 이상 15개 분임조 중 12팀과 자체출전 2개팀 등 총 14개팀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대회서 도는 금2, 은8, 동5개의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대기업 상생협력 부문 트랙터 수출 공정 개선에 따른 포장 작업시간 단축을 주제로 전북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LS엠트론의 맷돌 분임조를 필두로 전북도가 이번 대회에서 금 3개 이상을 목표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본부는 매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품질유공자 및 유공업체 선정 및 창의적 중소기업 품질혁신 공정개선 사업 등 도내 기업 품질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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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업 우수품질분임조 전국대회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