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주관기관이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으로 변경되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민간단체에 더 이상 운영비를 지원할 수 없는 법적제한을 해소하고, 발효식품엑스포가 대한민국 대표 식품전시회로의 성장 발전하기 위해 지난 1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업무를 현 조직위에 (재)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으로 이관함을 결정했다.
오는 10월중 개최예정인 엑스포 행사준비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엑스포 상표ㆍ홈페이지ㆍ블로그 관리, 물품 및 장비, 서류 및 역점추진사항 등 엑스포 업무 전반에 대한 인계·인수를 오는 29일까지 모두 마치고 생진원에 전담팀(6명)을 구성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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