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영오 기자 = K팝스타 시즌 5의 탑10에 오른 주역들 가운데 주미연, 정진우, ‘마진가 S’의 김예림, 이시은 양이 같은 학교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0일 SBS ‘K팝스타 시즌 5’가 가수를 꿈꾸는 많은 아마추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면서 6개월간의 여정 끝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 5도 역시 그동안 프로 가수들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원석들이 많이 참가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시청자들의 격려를 아낌없이 받았다.
 
K팝스타 시즌 5 탑10에 오른 주미연, 정진우, ‘마진가 S’의 김예림, 이시은은 모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실용음악학부를 다니고 있다. 주미연은 4학년, 이시은과 김예림은 3학년, 정진우는 1학년으로 현재 재학 중이다.
 
그동안 호원대학교는 M-net에서 실시한 ‘슈퍼스타 K’의 장재인을 비롯한 ‘보이스 코리아’의 손승연과 유성은, ‘K팝스타 시즌1’의 백아연 등을 배출하였다. 호원대 실용음악학부는 이번 시즌5의 TOP 10 중에서 4명의 재학생이 진출, 그 중 이시은과 김예림은 TOP 4에 오르게 되어 그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호원대학교는 해외 한류 팬에게 K-PO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홍보문화원에서 주회하는 ‘2016 K-POP 아카데미’의 책임교육기관에 선정되었다. ‘2016 K-POP 아카데미’는 태국, 멕시코, 미국(LA), 헝가리, 독일 등 총 6개국에서 열린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는 ‘K-POP 아카데미’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직접적인 교육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세계 한류 붐을 다시 한 번 일으키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실용음악학부 학부장인 그룹 빅마마 출신의 신연아 교수와 최고의 교수진이 포진되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