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영오 기자 = 전북도는 19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6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 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전북도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건강욕구와 수준을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건강생활실천, 영양개선 등에 기여했다.
의료소외계층 비만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키쑥쑥 몸튼튼” 프로그램을 공공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 군산·남원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역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유도한 결과이다.
또한, 도내 50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관리 프로 그램을 운영하여 운동(19,000회), 진료(21,000명), 교육(5,500회)를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심뇌혈관질환 인지율 향상과 고혈압·당뇨병 지속치료율을 개선하기 위한 만성병 고위험자 등록관리 강화 등 도민 건강증진향상을 위하여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