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안전에 대한 논란은 먹거리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9일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4개분야 30개 사업에 3,958억을 투자하는 “전북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저농약 인증제 폐지에 따라, 도내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했지만, 전라북도의 다양한 지원대책에 힘입어 `16년 국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면적이 199ha 증가하였다. 이는 `15년 2,856ha보다 6.5% 늘어난 3,055ha이다.
도는 올부터 저농약 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친환경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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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친환경농업 확대 발전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