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전북도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새만금유역 농배수로의 수질관리”를 주제로 하는 새만금 수질정책 토론회를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새만금유역은 지역특성상 농업배수의 하천 유입이 만경강, 동진강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황으로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 이후 추가적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농업배수 오염부하 저감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농업배수는 강우시 분산된 비점오염원에 의한 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시설 및 구조물의 관리가 중요하므로 운영방안 등에 대한 모색 필요성이 그간 제기되어 이번 토론회 주제로 선정했다.
첫 번째로 주제발표로 나선 전북대학교 손재권 교수는 새만금유역 농배수로 시설 설치 및 구조물관리체계에서 전라북도의 농업수리시설물의 현황 및 새만금 유역내 현황과 관리체계에서 유지관리 등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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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유역 농배수로 수질관리 묘안 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