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전지은 기자 = 전북도 뿌리기업이 유럽과 동남아시아에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 등 북중미 시장 개척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과 도내 금형기업 5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지난 2일부터 13일 까지 9박 12일의 일정으로 북중미 시장을 다녀왔다.
올해 스페인, 미얀마, 베트남 등 유럽과 아시아로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해 온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수출시장의 다각화와 수출품목 확대 등을 추진하면서 북중미 시장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파견된 시장개척단은 캐나다의 윈저,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 지역 등 현지 시장조사와 더불어, 해외 금형협회, 민간 네트워크, 코트라 무역관 등을 통해 발굴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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