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배궁치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19만1천건에 44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219백만원(5.2%)이 증가한 수준으로 기존 단일 종으로 부과되던 임대사업자 면허가 보유 주택수에 따라 세분화됨과 동시에 면허관련 각종 법률 제 개정 및 폐지에 따른 과세대상 현실화로 올 50종의 면허 신설에 따라 세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과세대상은 지방세법 시행령 별표 열거되어 있고, 사업의 종류, 종업원 수,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5단계 세율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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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정기분 등록면허세 44억원 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