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배궁치 기자 = 전북도는 23일 전북축산물 유통의 안전성 확보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소비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응하기 위해 한우부문 축산물 기능성 포장재」개발을 완료하고 관련업체에 보급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우고기 상당량은 선물세트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통은 주로 택배에 의존하고 있고 배달과정에서 온도관리가 되지 않거나 포장재가 파손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김영란법 시행으로 소비가 감소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개발된 기능성 포장재는 스티로폼 포장용기로, 개선된 기능은 첫째, 용기의 강도를 높이고 내용물의 유동으로 용기가 파손되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포장용기보다 강도를 40%가량 높이고 용기 내부에 안전판을 설치하여 아이스 팩 등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용기가 파손되는 되는 것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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