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의 신산업 육성 전략으로 농생명 등 전북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 바이오소재 산업의 허브로 조성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도는 8일 도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연구원의「전라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연구」를 통해 제시된 기본전략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지역적 차원의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구의 주된 내용은 전북이 바이오 소재(유용 미생물, 농생명·천연물 소재, 바이오화학소재 등)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 거점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
농생명 바이오의 고부가 그린바이오로 전환, 바이오 화학의 기초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미래신소재 확장, 바이오와 IT의 융합을 통한 바이오 라이프케어의 바이오신산업 육성기반 개척 등 3대 특화분야의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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