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는 8일, 2017년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 다섯 번째 방문지로 부안군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김종규 부안군수, 조병서 도의회 부의장, 최훈열 도의원, 오세웅 부안군 의장, 방문지 사업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송 지사는 먼저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의 혁신적인 모델인 부안군 내소사 권역 종합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내소사권역 종합개발은 2011년부터 진서면 석포리 일대 6개 마을이 힘을 합쳐 주민 주도로 추진한 자발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권역센터와 주차장, 야외 물놀이장, 다목적 구장, 농산물가공판매장 등이 올 상반기 완료될 예정으로 내소사 방문객과 연계한 농촌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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