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도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김일재 행정부지사 주관, 고군산군도 일원과 전군가도 방문 등 내실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하여 문제해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전북의 행정은 의례적인 의전절차나 형식적인 보고, 시나리오 등을 없애고 도민들과의 직접 대화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찾는 현장행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10일, 고창에서 진행된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 2월 27일, 전주 남부시장에서 개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민생현장 간부회의’ 등에서 ‘절문근사(切問近思)’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10일 행정부지사는 천혜의 해상 관광공원인 고군산군도 일원과 벚나무 고사, 통행량 감소 등으로 활성화가 필요한 전군가도를 방문함으로써 북서부권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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