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전지은 기자 = 전북도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강성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북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이 9일 고창 상하농원에서 모니터단과 도·시군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4월 출범한 모니터단의 활동지원을 위하여 생활공감제도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강의와‘제4차 산업혁명과 생활공감정책’이라는 주제로 원광대학교 행정학과 서휘석 교수와 함께 다가올 복잡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모니터단이 도정의 파트너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6차 산업의 대표 모델인 상하농장에서 빵 만들기를 체험하며, 앞선 전북농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양원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라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드리고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적극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벌이는 데 이번 워크숍이 동기부여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도정운영의 파트너로서 책임․나눔․봉사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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