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가 발생하자 축산농가에 여름철 가축관리요령 등을 전파(시․군 공문 시달)하며 피해 예방에 나섰다.
- 2016년 전북 가축 폭염피해 현황 : 632건 1,513천수․두(피해액 57억원)
닭 416건 1,427천수, 오리 54건 63천수, 메추리 1건 20천수, 돼지 161건 3.3천두
- 2017년 전북 가축 폭염피해 현황(6.21일현재) : 28건 26,080수․두(피해액 1.1억원)
닭 13건 26,000수, 돼지 15건 80두 이다.
가축질병 방역관리를 위해 도내 모든 시․군에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하절기 취약 가축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하절기 취약 가축질병 : 열사병, 모기매개성 질병, 유방염, 소 기립불능증, 설사증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시・군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9월까지 가축재해예방 상황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시․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여 농가 현장지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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