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익산시 등 도내 지역과 충북 청주의 수해복구 현장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군인 등이 대대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육군 제35보병 사단의 수해지역 응급복구를 시작으로, 전북도(200명), 익산시(440명), 진안군(97명)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민(561명)․군(253명)․경(75명) 등 1,600여명이 호우피해 일손지원에 대거 참여했다
특히, 지난 21일, 농경지 침수가 심했던 익산시 명성면 지역에 행정부지사 등 전북도청 및 익산시 직원 20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부속물 철거 등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이동식 밥차 지원을 위해 40여명이 수해복구지역 봉사 활동을 벌였다
현장 일손지원에 나선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농작물 피해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 고 강조하면서, “도민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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