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난 19일 발표한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포함된 새만금 개발, 탄소산업 육성,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등 주요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기재부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김일재 도 행정부지사의 31일 기재부 국가예산 확보 활동은 지난 28일 송하진 지사 주재로 개최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분석·대응 보고회’ 직후 3차 예산심의가 시작되는 중요시점에 맞춰 전략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100대 국정과제, 지역공약 및 지난 정부에서 지방비 매칭요구 등으로 미반영된 새만금 사업, 탄소산업,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등 도 핵심사업의 예산을 확보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김 부지사는 구윤철 예산총괄심의관, 방기선 경제예산심의관 등 주요 예산심의관 및 쟁점사업 소관 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2018년 국가예산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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