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8년도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를 위해, 고등학교 무상급식비 중 15%를 도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시·군과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함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지자체 예산은 약 132억원이며, 도비 지원금액은 약 51억원으로 추산된다.
도는 열악한 도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시·군 간, 도·농 간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균등 지원하기 위하여, 도시뿐만 아니라, 농어촌 고등학교도 같은 비율로 도비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해왔다.
도는 이달 내 2018년도 무상급식 지원사업 본예산안에 51억원 증액한 약 233억원의 수정예산안을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도와 14개 시·군이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18년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힘을 합쳐 준비하고 있다. 예산을 차질없이 마련하여 학부모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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