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4일 실내 공기오염으로 인한 새집증후군 예방하고 입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내 1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신축공동주택에 대해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항목으로는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권고기준 대상물질로 페인트나 건축자재, 접착제 등에서 발생해 피부질환이나 신경독성, 발암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 등 7항목이다.
신축공동주택 7항목 -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틸렌, 라돈 이다.
또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축공동주택 권고기준 7항목 검사와 함께 국립환경과학원과 48개항목에 대하여 공동연구사업를 진행하여 현재 기준항목에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마감재 등에서 배출될 수 있는 미규제 오염물질도 추가로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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