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 올해 안에 장애인 취업을 원하는 기업과 연계한“장애인 맞춤훈련센터”와 발달장애인이 훈련받아 취업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훈련센터”등 장애인 일자리를 위해 2개 센터를 통합 설치한다.
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도는 지난해 5월부터 2개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전북지부와 협조체제로 공단본부 등을 방문하고, 기존에 설립된 센터 등을 견학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치사업에 참여하여 큰 성과를 거두게 된다.
장애인 맞춤훈련센터”는 기업체서 필요로 하는 장애인 구인수요와 맞춤형으로 기술을 연마한 후, 바로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곳으로 국비 17억원이 확보하고,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인으로 취업을 원하는 분은 누구나 훈련할수 있는 곳으로 국비 19억원이 확보되어 설치된다.
특히,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도 교육청이 적극 지원하므로써 도내 장애인 특수학교에 다니는 발달장애인 학생들은 모두가 참여하여 졸업 후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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