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7대 김선기 (재)전북연구원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선기 신임 원장은 서울대에서 도시계획 석사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고 이후 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부원장, 석좌연구위원 등을 거치며 30여년간 지방행정과 지역발전 분야에서 근무했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전북연구원이 전북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 연구윤리를 지키고 과학적 분석에 근거한 창의적 연구, 국가와 지역사회의 정책에 직결된 연구를 수행하겠다”며,대외적으로 신뢰도 제고와 연구원이 연구에만 몰두 할수 있도록 조직내 혁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씽크탱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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