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 지사는 2018년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대화를 위해 20일 정읍시을 찾았다. 이날 희망대화는 김용만 정읍시장권한대행, 이학수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유진섭 정읍시 의장,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비롯한 방문지 주민들과 함께했다.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의 생태마을인 송죽마을을 찾아 솔티숲과 마을공동으로 생산하는 모시공장을 시찰하고 마을 주민들과 생태마을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역은 2015년부터 전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우수한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생태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집중 추진하여 지난 1월 국가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게됐다.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되면서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고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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