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빅데이터를 광역단위로 연계하여 이용 편의 향상과 주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광역단위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2개의 광역 시도가 공모에 선정(전북, 대구)됐다.
도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받게 되는 5억원의 특별교부세와 도비 5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빅데이터 허브 구축사업을 하반기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복지, 교통 등 도민의 수요가 많은 주요 데이터를 발굴 후 카테고리 별 표준화를 통해 데이터 가공·융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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