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와 민주노총 전북본부(본부장 노병섭)는 1일“도내 노동현안 및 경제위기 극복” 관련 논의를 위해 소통 간담이 이루어졌다.
이날 소통 간담 내용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 대안 제조업 사업위기 극복을 위한 평화드림존 제안 전북도 2-3단계 비정규직 전환 계획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가 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 대안으로 도에서는 정부주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산업구조 고도화 및 체질개선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제조업 사업위기 극복을 위한 평화드림존 제안에 대해 남북화해분위기가 조성되긴 했으나, 아직 비핵화가 선결되지 않아 UN 대북 경제제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체육 행사의 인적 교류사업 중심으로 추진하되, 경제협력 및 지원 사업 등은 여건을 감안하여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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