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추석명절은 대체휴일 등 연휴가 길어지고, 맑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이하여 추석 연휴기간 산불예방 특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 일시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됨으로 추석 연휴기간 오는 22-26일까지 추석명절 산불방지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 군 산불업무 담당부서에서는 성묘객, 산약초 채취 등 입산자가 많아 산불 취약지에서 집중적인 산불예방 및 임산물 무단 채취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날은 많은 성묘객들이 산림을 찾을 것으로 판단되고 성묘객들에 의한 벌초,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성이 고조되고,성묘객들에 의한 버섯, 밤, 산약초 채취 등의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및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도 및 시 군 산림부서에서 비상근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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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응 비상근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