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5일 폐기물처리업체의 관리체계 부실로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와 불법투기 등의 사회적․환경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도는 시 군과 합동으로 도내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폐기물 불법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근절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방치폐기물 발생 우려 사업장 총 299개소(1회 이상 위반업체 9, 경영상태 부실업체 13, 허용보관량초과업체 1, 보증보험가입업체 276)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하며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시설 및 장비 등이 허가사항과 실제 운영사항 일치 여부이다.
폐기물 부적정 처리) 폐기물의 수집․운반, 보관, 처리기준 위반 등 부적정 처리 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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