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3일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좀 더 촘촘한 대기질을 측정하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소를 확대한다.
2019년도 전북권 대기오염집중측정소 1개소, 대기오염측정소 5개소를 신규 설치하기 위하여 60억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기오염측정소는 기존에 산단 인구 밀집지역을 위주로 설치 운영했으나 미세먼지의 사회적 이슈에 따른 발 빠른 노력으로 지난해까지 14개 시 군 24개소로 확대 설치를 완료하여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오염측정소는 매 시간단위로 50분 동안 미세먼지 포집하고 10분 동안 분석하여 시스템 전송 앱과 전광판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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