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민간에 소재하고 있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전북 관련 기록물의 수집 및 보존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제2회 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대상은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 사업, 행사 등과 관련된 기록물로 문서(책자, 수첩, 증명서), 시청각(사진, 동영상), 박물(포스터, 우표, 상장) 등이다.
공모방법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도청 총무과로 방문 및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심사를 통해 13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여 7월에 발표할 계획이고, 수집된 기록물은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9월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간에 소재하고 있는 역사적·행정적 가치가 높은 도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여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고자 전라북도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실시한다.”라며 “각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과거 사진, 책자, 문서 등 기록물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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