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각종 감염병의 집중관리를 위해 5월 1일부터 추석연휴를 포함해 9월30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비상방역 운영체계는 도와 보건소가 함께 실시하며, 도는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은 2시간 연장근무, 토 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비상근 무 시간외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기존 실시중인 학교, 산업체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망 1,368개소와 표본감시 의료기관 105개소의 운영을 통한 하절기 감염병과 집단 설사환자 모니터링 등을 더욱 촘촘히 해 콜레라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전북도,비상방역 근무체계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