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소비재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30일부터 4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2019 베트남 한국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 도내 수출기업 10개사를 파견하여 전북관을 운영한다.
베트남은 6억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이자 1억에 가까운 인구와 높은 인구성장률을 바탕으로 최근 내수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이다.
소비 비중이 국내총생산(GDP)의 70%에 달하고 유통시장도 매년 10%이상 성장하고 있어 수출기업에게는 매력적인 新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젊은 인구가 많아 향후 시장성장 잠재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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