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는 13일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갖는다.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한일장신대 봉사교육관 중부홀에서 열릴 이 세미나에서 김목사는 나의 목회철학 이렇게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특강할 계획이다.
김삼환 목사는 1980년 20명의 교인들로 개척한 명성교회를 25년이 지난 현재 주일예배에 4만5천명, 등록교인만 7만명을 웃도는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창립직후부터 시작한 새벽기도회 등 오늘날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시킨 김목사의 목회철학을 고찰해보며 목회현장에 접목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Whitworth college 명예신학박사, 장로회신학대 명예신학박사, 서울여대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 객원교수와 한남대 이사장, 국민일보 이사, 재단법인 아가페(기독교교도소) 이사장, 팔레스타인 가나안 농군학교 이사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기독교 선교대상과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