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배궁치 기자 = 전북도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확대를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일본정부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이후 한 일 양국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질 않고 있어 수출규제 품목 확대를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정무부지사는 지사님께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고, 냉철한 분석과 판단에 의거한 정책적 대응을 지시하셨으며, 특히 이번 규제로 인한 도내 기업 피해를 면밀히 분석하고, 피해 발생 시 이를 최소화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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