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5일 올 들어 전국적으로 A형간염 발생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도민들에게 A형간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A형간염 신고건수는 10,746명 지난 (7월 31일기준)이며, 도내 A형간염 신고건수는 270명 기준 으로 예년과 비교 시 3배 정도 증가했다.
최근 A형간염 환자들 중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30-40대가 낮은 항체양성률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