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5일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유관부서 실국장 및 14개 시장·군수와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시 군의 방역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16일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추세에 있어 지금보다 한층 더 엄중하게 현 상황을 인식하고, 모든 방역주체들이 비장한 각오로 방역에 전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강 이남지역의 추가 발생여부가 중요한 고비로 각 시군은 모든 방역역량을 총동원하여 소독 등 차단방역에 집중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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