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12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우범기 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전주시, 완주군, 전북도교육청 및 국민연금공단 등 13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순회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농촌진흥청, 7월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간담에 이은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회의형식에서 탈피해 현장중심과 공공기관 간 스킨십 강화에 방점을 두었다.
지난 7일부터 개편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기관별 상생발전사업 추진상황 등의 공유를 위해 시군 및 교육청까지 확대하여 추진했다.
특히 이날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7월 20일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주도 10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전북혁신도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의 핵심 기관으로 전북국제금융타운조성 및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전북 금융산업 육성에 힘을 실어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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