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국제사회와 중앙정부의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실질적인 이행
전북도는 26일 국가계획과 연계한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위한 추진체계, 기본로드맵,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올 해를 탄소중립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화석연료(석탄·석유 등) 사용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CO2)를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나무를 심거나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하여 실질적으로 배출량이 “0”이 된다.
도는 지난 7월 지자체 81개(광역 17, 기초 64)가 참여하는「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발족에 참여한 바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GCoM) 가입을 통해 우리 도의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국제사회에 홍보하여 기후·에너지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GCoM(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공동 협약
올해 국가 탄소중립 추진 전략(지난해 12월)과 연계한 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로드맵 및 추진전략을 마련하고(180백만원),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해 갈수록 취약해지는 건강·생태계 등에 대한 부문별 취약성 평가 및 중점 리스크 항목 도출로 과학적 기반과 정책의 진단·연계를 통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제3차(’22-26일)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 마련(8천만원)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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